면역 이야기
면역 ; 단구 -거식세포
작성자 닥터코리아 조회수 5884
【 단구 -거식세포 】
MACROPHAGE
단구는 골수에 있는 전구세포로부터 생성되며, 1-3일의 반감기를 가지고 순환한다. 단구는 모세혈관을 통해 말초혈액을 빠져나가 조직으로 들어간다. 조직의 거식세포는 순환기를 빠져나온 단구 및 조직내의 거식세포 전구세포들이 증식하여 생긴다.
조직의 거식세포가 보통 위치하는 곳 ; 림프절, 비장, 골수혈관주위 연조직, 복강 흉막, 피부 연조직, 폐(폐포 거식세포), 간(쿠퍼세포). 골(파골세포). 중추신경계(microglia). 활액막(type Alining cell) 등.
여러 조직 내에는 항원표현세포로 작용하는 골수유래세포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수지상세포(림프절, 비장 흉선)이고 또 하나는 Langerhans세포(피부와 흉선)이다
단구-거식세포계는 항원을 T 세포에 준다든지 T와 B 세포의 항원특이 활성에 중요한 IL-1과 IL-6의 분비를 하는 등 면역반응 기능을 한다.
또한 항체로 덮인 세균, 종양세포, 또는 일부 자가면역 질환에서는 정상 조혈세포까지도 파괴하는 효과기능을 가진다.
MACROPHAGE
활성화된 거식세포는 NK(NATURAL KILLER CELL)같은 기능을 하여 항체가 없이도 종양세포와 같은 일부세포들을 제거한다. 거식세포에서 분비하는 산물들은 면역계의 다른 어떤 세포에서 만든 것보다도 더 다양하다. 이들 분비산물들은 거식세포가 염증반응 또는 항염증반응을 일으키도록 하며, 다른 세포들을 통제하기도 한다.
단구-거식세포에서 분비한 산물들 중에는 가수분해 효소, 산소대사의 산물들, 종양괴사 인자, IL-1, IL-6 등이 있다.
